요즘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들이 있었는데, 학기초부터 공동체만들기, 자존감 키워주기, 나눔 등 실제 선생님들께서 실제 적용한 사례를 공유해 주셔서 다른 이론 중심의 연수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연수였습니다.

막연히 생각했던 사회, 감수성 교육을 학기초부터 틀을 잡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주는 연수여서 빨리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.

다만,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강의 내용 중 중복되는 내용들이 있어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더 정선된 연수로 수정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
주변 신규 선생님이나 고학년,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선생님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연수입니다.

각 선생님들의 사례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연락처나 문의할 수 있는 창이 있었으면 도움이 필요한 선생님들께 더 좋을 듯 합니다.

좋은 연수,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에 감동하고 반성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.